일반적으로 오메가3와 오메가6 오일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다량으로 급여하는 것보다 적당량 보충용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 생것의 견과류에는 일반적으로 약간의 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볶아서 급여하는 것이 좋다.
1. 아마씨 간 것— 비건식의 빵을 만들 때 달걀 대신 넣는다. 오메가3와 비타민이 풍부하며 비뇨기계 등에도 도움을 준다.
2. 햄프씨드 오일—맛이 좋고 오메가3, 6 오일과 리놀렌산, 비타민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3. 땅콩, 아몬드, 참깨(메티오닌 풍부), 해바라기씨로 만든 버터 - 레시틴이 풍부하다. 특히 콜린이 풍부하여 지방간과 동맥경화 예방효과가 있고 콜린은 뇌에서 아세틸 콜린으로 전환되는데 이는 기억력에 좋은 영향을 준다. 식단에서 계란이 생략되면 레시틴이 1/3로 줄어 들기 때문에 채식 위주의 식단에는 꼭 보충해 줘야 한다.
4. 코코넛 오일: 기호성이 좋고 모질을 향상시킨다. 털에 살짝 발라주면 핥으며 섭취할 수 있다.
5. 나이가 들수록 오메가-3를 DHA로 전환하는 기능이 떨어지므로 DHA 보충제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6. 마카다미아는 중독성이 있으면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강아지 체중 1kg 당 마카다미아 2.2g ~62.4g 을 섭취했을 때 중독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미국사회(American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ASP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