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곱게 갈수록 더 많이 조리 할수록 소화하기 쉬워진다.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의 영양소와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해하는 피트산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담가 두었다가 조리한다.
통곡물-현미, 퀴노아, 보리, 귀리, 기장, 메밀, 통밀 등. 통곡물은 단백질 마그네슘, 셀레늄이 풍부하며 지속적인 에너지원으로도 중요하다.
통곡물의 경우 흰밀가루나 흰쌀은 피한다.
전분성식물: 고구마, 감자, 단호박 등은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총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분이 다양하다. 오렌지색을 띈 것은 베타-카로틴이 특히 많아 개에게 좋다. (고양이는 베타-카로틴을 비타민 A로 합성할 수 없다)
콩과 식물은 단백질, 마그네슘, 칼륨, 구리, 비타민 B6가 풍부하고 지방이 적다.
두부나 병아리콩을 제외하고는 반려동물의 요구량을 맞추기 위해 지방의 보충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의 지방 요구량 비율은 상대적으로 인간보다 높다.
1. 두부와 발효콩 (나또류)-유기농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기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함량이 높고 다양한 풍미를 첨가할 수 있다 (ex: 영양효모, 타마리 간장등) 발효콩은 으깨어 양념으로 사용한다.
2. 렌틸콩, 완두콩,검정콩, 흰콩, 병아리콩-대두 다음으로 단백질이 풍부하며 개와 사람이 같이 주식으로 먹이에 좋다/ 다만 다양한 종류의 콩에서 생기는 가스를 줄이기 위해 콩을 충분히 불린 다음 여러 번 헹구어 내고 콩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다시마(삶고 나면 버린다)를 넣고 함께 삶아 갈아서 급여토록 한다.
신선한 소고기/ 기름기가 적은 돼지고기/ 닭, 오리고기/ 계란/ 토끼 고기등
가능한 저지방으로, 유기농 사료로 키운 재료가 좋음. 생선은 중금속등의 이슈가 있어 장기 단독 급여는 권하지 않음.
알레르기 반응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로 교체할 수 있음.
상대적으로 돼지고기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비율이 현저하게 적어 알레르기식이로 돼지고기를 추천하는 경우도 있음
대체육(식물성 고기)는 가공된 것이기 때문에 매일 먹이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