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과 지질이 주성분이면 비타민 A, 비타민 B complex, 아연, 철 등이 함유되어 있어 반려동물들이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필수 지방산이 다양하게 들어 있고 특히 황을 함유한 메티오닌이 풍부한데 이는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한다. 비타민 A와 콜라겐은 피부 건강과 탄력 유지에 큰 효과를 보여준다. 닭고기의 지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오메가 6 지방산(리놀레산, 올레산)등이 많다. 닭고기는 다른 고기와 다르게 지방이 껍질에 집중되어있다. 다이어트 중인 개에게는 껍질을 제거하고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개에게는 껍질을 넣어 급여해 주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질과 비타민 B2, B6, 니아신, 콜린, 철, 아연, 칼륨 등의 공급원이 된다. 성장기에는 반드시 섭취하는 것이 좋은 식재료이다. 비타민 B2는 성장 촉진과 동맥경화 및 노화 예방의 기능이 있다. 비타민 B6는 피부와 치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고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콜린은 동맥 경화나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흡수율이 높은 헴철이 풍부하여 빈혈 및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단, 소고기를 먹일 때에는 지방이 적은 부위들로 급여하는 것이 좋다. 마블링은 잊자. 사실, 사람에게나 아이들에게나 건강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슈퍼 푸드이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몸에 이로운 무수히 많은 화합물이 들어 있다. 체중을 감량하거나 건강 회복을 원한다면 채소 급여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찌거나 구워 급여하면 소화가 더 잘 된다.
1. 아스파라거스, 애호박, 브로콜리, 오이, 당근, 케일, 양상추, 양배추, 토마토 등
2. 파프리카는 종류에 따라 매운 맛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는데 장을 자극할 위험이 있어 필요할 경우, 매운 맛이 없는 것으로 선별하여 급여한다.
일반적으로 오메가3와 오메가6 오일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다량으로 급여하는 것보다 적당량 보충용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 생것의 견과류에는 일반적으로 약간의 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볶아서 급여하는 것이 좋다.
1. 아마씨 간 것— 비건식의 빵을 만들 때 달걀 대신 넣는다. 오메가3와 비타민이 풍부하며 비뇨기계 등에도 도움을 준다.
2. 햄프씨드 오일—맛이 좋고 오메가3, 6 오일과 리놀렌산, 비타민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3. 땅콩, 아몬드, 참깨(메티오닌 풍부), 해바라기씨로 만든 버터 - 레시틴이 풍부하다. 특히 콜린이 풍부하여 지방간과 동맥경화 예방효과가 있고 콜린은 뇌에서 아세틸 콜린으로 전환되는데 이는 기억력에 좋은 영향을 준다. 식단에서 계란이 생략되면 레시틴이 1/3로 줄어 들기 때문에 채식 위주의 식단에는 꼭 보충해 줘야 한다.
4. 코코넛 오일: 기호성이 좋고 모질을 향상시킨다. 털에 살짝 발라주면 핥으며 섭취할 수 있다.
5. 나이가 들수록 오메가-3를 DHA로 전환하는 기능이 떨어지므로 DHA 보충제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6. 마카다미아는 중독성이 있으면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강아지 체중 1kg 당 마카다미아 2.2g ~62.4g 을 섭취했을 때 중독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미국사회(American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ASPCA)
도움이 되는 허브로는 알팔파, 케롭, 딜, 강황, 파슬리, 민트나 바질등이다. 소량 첨부해 주면 좋다.
유황 소금-유황은 피부와 모질에 도움을 주지만 식이에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려동물의 경우, 식이에 유황소금을 첨가해 주면 두부, 감자,등 여러 다른 식품에 달걀 맛으로 느낄 수 있다. 과하게 넣지 않는다 칼로리당 나트륨양이 1mg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소금 1티스푼%3D나트륨 약 2400mg/ 타마리 간장 1티스푼%3D나트륨 335mg+아미노산)
양파와 대파, 부추 등은 "알릴프로필디설파이드" 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아지와 고양이 몸 속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성분에 의해서 혈뇨와 빈혈 증상이 나타나고 구토와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과량으로 섭취할 경우 심하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급여하여서는 안됩니다.
이 식재료에서 알릴프로필디설파이드 성분은 가열하거나 조리해도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급여하지 마세요.
건포도를 포함한 포도류에는 강아지 고양이 신장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각한 질환은 급성 신부전으로 적은 양의 포도를 먹어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구토와 설사 증상, 식용 결핍, 복통,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성견이 되어가면서 채내에서 생산하는 유당 분해 효소의 양이 감소하고 대부분은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다. 유당을 포함한 음식물인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은 강아지에게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유제품 급여가 필요하면 일반 우유가 아닌 락토프리 우유나 락토 프리 우유로 만든 유제품을 급여하도록 한다.
치즈와 요구르트는 맛도 모양도 다르지만 함유된 영양소는 비슷하다. 공통적으로 많은 것이 칼슘이다. 특히 치즈는 칼슘과 단백질이 우유일 때보다 훨씬 많아서 소화 흡수가 잘되는 상태로 된다. 또 치즈는 간 기능을 강화하는 메티오닌도 풍부하다. 개는 치즈의 향을 무척 좋아하므로 식욕이 떨어졌을 때 사용하면 좋다.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개의 경우 해조류를 칼슘 공급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람 건강에 좋은 과일로 유명한 아보카도는 펄신이라는 독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견종에 따라 독성 효과가 다르지만 복통,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펄신은 특히 아보카도 씨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만약 반려견이 아보카도 씨를 먹었다면 바로 가까운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세요
소량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가능하면 주의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1. 사료의 첨가물: BHA와 BHT에 의한 암, 간과 신장의 손상. 식용 색소에 의한 과민증, 알레르기, 행동문제 유발 가능
2. 알코올: 구토, 설사, 중추 신경계 저하, 호흡 곤란, 떨림, 비정상적 혈액 산성화, 혼수상태, 사망가능성
3. 쵸콜릿: 구토, 설사, 헐덕거림, 과도한 갈증과 소변, 과잉행동, 비정상적인 심박동, 떨림, 발작, 사망가능성
4. 감귤류(다량 금지, 소량 허용): 구연산, 에센셜 오일은 중추 신경계를 저하시킬 수 있다.
5. 코코넛 과육과 밀크(다량 금지, 소량 허용): 위장 장애, 묽은 변, 설사
6. 커피 나 차: 안절 부절 못함, 호흡과 심박 빨라짐, 떨림, 발작, 출혈, 사망 가능성
7. 포도와 건포도: 신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큼.
8. 뜨겁고 매운 음식: 소화 불량, 설사, 장의 염증
9. 마카다미아, 호두: 구토, 설사, 떨림, 체온 상승, 빠른 심박동, 개의 뒷다리 쇠약증세 등이 섭취 후 보통 12시간 이내에 나타남
10. 양파, 마늘(과다 섭취): 위장관 장애, 적혈구 파괴 가능성. 특히 고양이에게 많다.
→ 마늘에 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개에게서 생각보다 많은 양이 사용되어져 왔다. 소량은 문제 되지 않는다.
11. 날달걀(과도한 경우):날달걀의 흰자 속에 있는 아비딘은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여 피부나 피모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12. 생고기, 덜익은 고기: 세균에 의한 식중독 위험, 생선의 기생충은 2주안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13. 시금치, 브로콜리 등(다량): 과도한 옥살레이트는 신장질환이나 방광 결석과 연관이 있다. 가볍게 익힌 후 물을 버리면 고이트로젠(Goitrogens, 갑상선 염 유발 물질)을 대폭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 먹이려면 꼭 익혀 먹이는 것이 좋다.
14. 자일리톨(감미료): 인술린이 분비되어 저혈당이 오고 구토와 무기력, 발작 및 간부전 가능성.
15. 발효중인 밀가루 반죽(날 것) :고통을 동반한 복부 팽만,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위염전(위꼬임, GDV-Gastric Dilatation Volvulus-) 발생 가능성
인간과 고양이에게 미치지 않는 독성이 강아지에게서는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구토나 설사가 있습니다. 또한 몸의 힘이 빠져서 똑바로 서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열 증상이 있어서 체온이 상승할 수 있고 근육 장애에 의해 모의 떨림이나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일을 먹으면 강아지에게는 프리바이오틱스로 작용하여 장내 미생물총의 발달과 변의 생성, 수분, 비타민, 미량원소의 보충,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1. 산딸기류, 사과, 수박,멜론, 바나나-모든 동물이 좋아하며 특히 개가 좋아한다. 항산화 물질,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하다. 사과는 씨를 제거해야 한다.
2. 크랜베리의 경우 소변이 산성화 될 수 있도록 도와줘 알칼리 식단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소변의 결정 형성을 막는다.
3. 반려동물에게 독성이 있는 포도, 건포도는 급여하지 않는다.